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리 피오리나 (문단 편집) == 약력 == [[스탠퍼드 대학]]을 졸업했다. 이어 [[UCLA]] 로스쿨에 진학했으나 한학기만에 중퇴했다. 이후 [[공인중개사|부동산 중개업]]을 하다가 이탈리아에 유학하는 남편을 따라 가서 그곳에서 영어 강사를 했다. 하지만 이 첫 남편과는 이혼했고, 미국에 돌아온 이후 결혼한 두 번째 남편인 프랭크 피오리나와 결혼하여 현재 두 번째 남편의 성을 쓰고 있다. [* 결혼 전 성은 스니드 Sneed.] 이후 메릴랜드대학에서 MBA, MIT에서 경영학 석사(MS)를 따고 이 경력으로 AT&T에 들어갔다. 이후 IT 및 전자기업인 루슨트 테크놀로지, [[필립스]]에서 경영에 능력을 보였고 주목을 받게 된다. 한국에도 잠깐 왔었는데 당시 거래처 간부와 유흥주점에 같이 가게 됐다는 이야기가 있다. 남자 접대부를 붙여주겠다는 제안은 거절했다고. 이런 경력으로 국제적인 IT 대기업인 [[휴렛패커드]]에서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[[CEO]]로 영입되었다. 여기까지만 보면 입지전적인 인물로 볼 수 있겠으나... CEO로서의 경력은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, 대표적인 것은 당시 PC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인답시고 [[컴팩]](Compaq)을 무리하게 많은 돈을 주고 샀다는 것. PC는 사실 서버/메인프레임이나 순수 소프트웨어 쪽에 비하면 마진율이 별로이기 때문에 [[Dell]]처럼 유통 비용을 줄이는 혁신을 이룬 게 아니라면 기업 차원에서 굳이 뛰어들 필요가 없는데, 무리한 결정으로 회사의 이익에 큰 손실을 주었다는 것이다. 만약 합병이 1990년대였다면 [[IBM PC 호환기종]] 기술을 이끌던 컴팩이니만큼 합병이 위력을 발휘했을 수 있지만, 이미 1990년대 후반부터는 [[게이트웨이#s-3|게이트웨이]] 등이 PC의 가격경쟁을 주도하면서 시장 자체가 가격 본위로 변화하게 된다.[* 컴팩은 IBM보다 먼저 [[인텔 80386]] CPU를 사용한 32비트 PC를 내는 등 90년대 PC 시장의 리더였다. 그러나 2000년대에 와서는 역시나 가격경쟁에 말려들면서 사실상 저가 브랜드로 전락한 상태였다.] [[IBM]]이 얼마 지나지 않은 2004년경에 PC 사업부를 [[Lenovo]]에 팔아치운 이유이기도 하다. 주주들의 걱정대로 PC 사업부는 2003년과 2004년에 영업 이익률이 1%가 안되는 처참한 성적을 냈다. 그 외에도 그가 주도한 기획안들이 실패를 거듭하며 후임들의 부담을 키웠다. 이러한 이유로 '''[[휴렛팩커드]]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주범'''이라는 것이 세간의 평이다. --'''[[https://twitter.com/ohnoshetwitnt/status/677118791088775168|HP의 금지어]]'''-- 실제로 IT, 경제경영 관련 매체에서 피오리나는 금지어로 취급되며 구글 연관검색어에는 'Terrible CEO'가 뜬다. 자신은 퇴직 보너스로 211억원을 챙겨 더욱 큰 비난을 받았다. HP CEO를 사임한 후에는 다른 IT기업의 임원직을 맡았다. 2006년에는 [[TSMC]]의 사외이사를 지내기도 했으나, 정치 투신을 위해 일찌감치 사임하게 된다. 그러나 피오리나는 이미 미국에서 실패한 경영인의 대표 격으로 찍혀 있는 상태였고, 2010년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에 출마했을 때나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을 때도 그 어떠한 기업 관계자들도 그녀를 지지하지 않았다. 심지어 2015년 11월에는 현직 HP CEO이자 [[크리스 크리스티]]의 지지자인 멕 휘트만에게도 [[http://money.cnn.com/2015/11/01/news/meg-whitman-carly-fiorina/|디스]]당했다. 겉으로는 [[주지사]]와 같은 자리에서 정치 경력을 더 쌓고 오는 것이 좋겠다는 충고처럼 들리지만 피오리나의 경력을 "Nice to have,"[* 휘트먼 인터뷰 동영상 2분 50초에 해당 문장 시작.] 즉 있으면 좋은 정도라고 한 것은 사실상 '''경력이 마이너스'''(...)라고 비난하는 쪽에 가깝다. 2014년에 [[고려대학교]]에서 강의를 했는데, 이사회가 내부문건을 언론에 공개하며 문제가 생겼고 자신이 스스로 CEO 자리에서 물러난 것이라는 변명을 해 비난을 샀다. [[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]]에선 민주당의 [[조 바이든]] 후보를 지지했다. 지지 선언 이유로는 "바이든은 평생 겸손함과 공감 능력을 보인 인물이고,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겸손함과 공감 능력"이라고 말했다. [[도널드 트럼프]] 대통령은 조 바이든 후보에게 지지 선언을 한 칼리 피오리나에 대해 "내게 처참하게 패배한 경선 주자"라는 트윗을 남겼다.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366/0000545971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